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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의혹 제보자, 혜경궁 김씨 사건 녹취도 보관하고 있었다”

동진대성 2022. 1. 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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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단체 대표 주장

지난 11일 숨진 채 발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최초 제보자 이모씨가 이 후보의 아내 김혜경씨의 ‘혜경궁 김씨 사건’ 관련 추가 녹취록을 보관하고 있었다는 주장이 13일 제기됐다.

 

 

이씨와 함께 ‘변호사비 대납 의혹’ 사건을 검찰에 고발한 친문(親文) 단체 깨어있는시민연대당(깨시연) 이민구 대표와 이민석 변호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이씨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양천구 한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혜경궁 김씨 사건에 대해 경찰이 최초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는데, 검찰에서 기소의견이 불기소로 바뀌었고 그 과정에서 벌어진 여러가지 과정이나 문제점들에 대해 녹취가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녹취록은) 이태형 변호사와 이씨 사이 녹취”라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이씨의 휴대전화나 컴퓨터에 많은 녹취들이 있다”며 “유족을 통해서 저희(깨시연 등)가 받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씨는 이 후보와 관련된 주요 녹취 파일 6개를 보관하고 있었고, 그중 3개는 수원지검에 이미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3개 파일 중 이 후보 아내인 김씨가 연루된 혜경궁 김씨 사건 관련 녹취가 있다는 게 깨시연 측 주장이다.

‘혜경궁 김씨 사건’은 이른바 ‘혜경궁 김씨’로 알려진 트위터 계정(@08__hkkim)의 사용자가 2018년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경선 과정에서 ‘여당의 특정 후보가 야당과 손 잡았다’ 등을 폭로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된 사건이다.

그해 12월 수원지검은 이 후보의 아내 김씨가 ‘혜경궁 김씨’의 계정주임을 드러내는 정황이 다수 확보됐지만 반대로 계정주가 아님을 나타내는 정황도 다수 확인된다며 김씨에 대해선 혐의없음 처분, 성명불상자에 대해선 기소중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경찰은 이례적으로 입장을 내고 “검찰의 불기소 결정은 다소 의외라는 점을 알려드린다”며 반발하기도 했다.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 이씨는 ‘혜경궁 김씨 사건을 수임한 이태형 변호사가 일부 이재명 후보의 선거법 위반 사건 수임료를 S기업으로부터 전환사채(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로 받았다’는 의혹을 처음 폭로했었다.

이민구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수원지검의 변호사비 대납의혹 수사가 미진하다”며 “기소를 하지 않을 수사나 증거가 나왔으면 그것대로 발표를 하면 될 것”이라고 검찰 수사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씨는 20년간 민주당 당원이었던 사람으로 대선 후보에 대한 유권자 판단을 돕기 위해 공익제보한 것”이라며 “고인의 사망으로 수사가 중지되지는 않을 것, 증거가 검찰에 들어가 있고 증거를 기반으로 수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깨시연은 14일 이씨에 대해 ‘대납 녹취 조작 의혹 당사자’라는 입장문을 낸 이 후보와 선대위 관계자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출처 : “李 의혹 제보자, 혜경궁 김씨 사건 녹취도 보관하고 있었다”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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