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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김건희 통화 보도에 "이재명 (욕설) 녹음테이프도 틀어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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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김건희 통화 보도에 "이재명 (욕설) 녹음테이프도 틀어야"

동진대성 2022. 1. 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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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법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와 기자간 통화 녹취 방송을 일부 허용한 것에 대해 "MBC가 공정한 언론사라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그의 배우자 김혜경씨의 녹음테이프도 같이 틀어야한다"고 주장했다.

 

 

 

15일 뉴시스 종합결과, 진 전 교수는 전날 CBS라디오 '한판승부'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것도 전 국민이 대통령이 될 사람이 어떤 생각과 인성을 갖고 있는지 알 권리가 있다"고 했다.

그는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한) 법원의 판단을 따라야 된다"면서도 "사실은 취재 경위가 굉장히 문제가 된다"고 지적했다.

진 전 교수는 "취재를 했던 사람이 김씨를 옹호하는 기사를 썼는데, 그 사람의 성격상, 해당 매체 성격상 도저히 쓸 수 없는 거다. 그 다음에 열린공감TV 측에 전화로 '이게 김씨를 낚기 위해서 미끼를 던진 거니까 이해해 달라'고 말을 했다고 한다"며 "즉 속이고 도와줄 것처럼 접근해서 사적인 신뢰 관계를 맺고, 오십 몇 차례에 걸친 통화를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김씨는 자기를 도와줄 거라고 믿고 이야기했고 사적으로 통화를 한 건데, 지금 정치적으로 이용하겠다는 의도가 너무 분명하다"며 ""취재 윤리에 위배되고, 인간적 도리도 아니다. 비열하고 저열한 짓"이라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16일 김씨 녹취록을 방송할 예정인 MBC를 향해서도 "공영방송인 MBC에서는 이걸 받으면 안 되는데 받아버렸다"며 "이분들이 자꾸 이런 짓을 하다가 사실은 국민들한테 신뢰를 잃었다. 그런데 아직도 이런 짓을 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화가 난다. 꼭 이렇게 해야 되느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른바 진보진영이라는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타락했느냐"며 "굳이 이렇게 해야만 이길 수 있는 후보라면 정말 그게 제대로 된 후보냐"고 에둘러 이재명 후보도 겨냥했다.

진 전 교수는 김씨를 향해 "김씨가 나서서 '제가 (영부인) 불출마를 하겠다'고 선언했으면 좋겠다"며 "(진보진영은) 이 후보가 자력으로 못 올라가니 네거티브로 끌어내리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민의힘에서 이런 건 막으면 안 된다. 저 사람들이 하는 반칙을 내버려 두고 국민들이 판단하게 해야 한다"며 "자꾸 방송국을 찾아가는 등 쓸데없는 짓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서울서부지법은 전날 김씨가 MBC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출처 : 인터넷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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