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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요즘 영화 "한산"으로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명량해전의 ‘12척 배’, 첫 승전지 저도(猪島) 등으로 이순신을 떠올

동진대성 2022. 8. 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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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요즘 영화 "한산"으로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명량해전의 ‘12척 배’, 첫 승전지 저도(猪島) 등으로 이순신을 떠올리게 한다.

온 백성과 국토가 유린 당한 임진·정유왜란(1592~1597)은 순전히 무대책·무방비·무전략의 대가였다.
율곡 이이가 “나라가 나라가 아닙니다” 라고 상소했던 대로다. 그런 곤궁을 초래한 책임은 전적으로 무능과 시대착오의 조선 조정에 있다.

40년 뒤 병자호란(1636)도 판박이다. 국제정세 격변기에 철저히 무지한 채, 관념적 명분이 실리적 사고를 가렸다.
그 결과가 겪지 않아도 될 전쟁과 삼전도의 굴욕이었다.압록강을 건넌 청군은 닷새 만에 한양에 들이닥쳤다. 전령보다 더 빨랐다. 이 역시 일찌감치 징후와 경고가 있었지만 모두 무시했다.

반정으로 정권을 잡은 인조는 과거청산과 개혁을 내걸고 광해군 때 인사들을 줄줄이 숙청했다.명·후금(청)과의 외교 교섭을 전담해온 평안감사 박엽, 의주부윤 정준까지 처형했다. 신흥강국 청과의 접점이 사라진 것이다.

세계적인 석학 재러드 다이아몬드는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서”라고 갈파했다. 하지만 조선은 전무후무한 국난을 겪고도 교훈을 찾기는커녕 덮는 데 급급했다. 뒤이은 것은 당쟁, 세도정치, 쇄국에 이은 망국이었다. 육당 최남선이 “조선은 망하는 데도 실패했다”고 탄식한 그 모습이다.

거꾸로 이순신과 유성룡을 철저히 연구한 것은 조선 해군에 ‘23전23패’를 당했던 일본이었다.

세키 고세이의 (1892), 해군 중장 오가사와라 나가나리의 (1898) 등은 이순신을 영국 넬슨을 뛰어넘는 ‘세계 제1의 해장(海將)’으로 기록했다. 일본 해군은 이순신의 학익진을 연구해 1905년 러시아 발틱함대를 격파했다. 실패에서 배운 것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는 단재 신채호의 경구를 금과옥조로 여기는 이들이 많다. 이 말은 주로 보수정당을 친일파로 싸잡아 공격하거나 일본을 상대할 때 쓴다. 하지만 ‘왜 미리 대비 못했나’ ‘왜 그토록 무능하고 무력했나’는 왜란·호란과 망국의 역사를 잊으면 진짜 미래가 없을 것이다.

국가의 리더라면 대중의 시야를 뛰어넘는 숙고와 통찰력이 있어야만 한다. 이순신의 승전지 저도를 봤으면 그 인근에 조선수군 2만 명이 수장된 거제 칠천량도 돌아봐야 한다. 이순신 같은 영웅이 나오지 않아도 되게끔 국가를 운영하는 게 최선의 리더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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