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 의원이 책임당원 비중 40% 이상을 차지하는 경북 북부권에서 절대적인 당심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

김광림 의원이 책임당원 비중 40% 이상을

주간조선
2018 04 02 기사내용 많이 공유해주세요

박 터지는 경북도
6·13 지방선거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는 실종인데…
출처 : 주간조선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xCq5th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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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의원이 책임당원 비중 40% 이상을 차지하는 경북 북부권에서 절대적인 당심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서로 초박빙 승부라는 것이 대체적 관측이다. 특히 김광림 의원 측은 다른 후보들에 비해 당협위원장들의 지지를 더 많이 확보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한국당 전체 분위기는 정보기관 출신인 이철우 의원보다는 김광림 의원에게 다소 우호적인 분위기다. 현재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국정원 특활비 등을 꼬투리로 지속적인 권력기관 개혁 작업을 진행할 경우 정보기관 출신의 경북지사가 야당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계산에서다.


경선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네거티브도 판을 치고 있다. 최근 모 후보를 겨냥해 특정 스포츠단체 운영과 관련된 공금횡령 및 금품수수 의혹이 공개적인 기자회견을 통하여 제기돼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또 상대방이 선거법을 위반했다며 제기된 고소·고발도 경선캠프마다 수십 건에 달하고 있다. 이 같은 네거티브는 경선 막바지에 이를 경우 더욱 극에 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