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데일리·PNR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윤석열 48.5%·이재명 41.9% 여론조사

뉴데일리·PNR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발표됐다.

뉴데일리의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지난 11~12일 전국 성인남녀 2028명을 대상으로 가상 3자 대결(이재명·윤석열·심상정 대선 후보)을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48.5%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1.9%의 지지율을 얻었다.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3.7%를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대선후보 4인 당선 예상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50%, 이 후보는 42%,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3.8%, 심 후보가 1.1%를 기록했다.

기타 후보는 0.7%, 잘모름·없음은 2.4%다.

정권 교체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55.1%를 정권 유지는 40.5%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휴대전화 RDD 90%, 유선전화 RDD 10% 비율로 피조사자를 선정했다.  최종 응답률은 9.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