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말하다
문재인에게서 우병우와 김기춘이 보인다
동진대성
2017. 4. 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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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에게서 우병우와 김기춘이 보인다
최순실 사태를 겪으면서 우병우 前 민정수석에 대한 국민의 원성이 높았다. 우수석은 최순실의 전횡에 대해 감찰을 해야 할 민정수석의 위치에 있으면서도 제 역할을 하지 않아 많은 지탄을 받고 있다.
문재인후보도 노무현 前 대통령의 민정수석과 비서실장을 거치면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민정수석시절 노무현 前 대통령 사돈의 음주운전사고를 은폐조작하려고 했으며, 언론에 대해 이슈화되자 본인은 모르는 일이라고 선을 그어버렸다.
비서실장 재직시절에는 노무현 前 대통령이 가족들이 받은 640만 달러 뇌물로 인해 퇴임 후 검찰 수사를 받았었다. 이후 갑작스러운 자살로 인해 공소권 없음으로 재판이 중단되어 유무죄를 밝히지 못하였다. 결코 죄가 없다고 포장해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이외에도 불법도박의 온상이었던 바다이야기와 46조원 상품권으로 모인 돈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도 필요하다. 아직도 수 십조 원의 돈이 어디로 갔는지 조사되지 않았다
문재인후보가 민정수석, 비서실장 재직시절 엄정하고 성실하게 근무했으면 노무현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있지 않았을 것이다. 대한민국도 더 발전했을 것이다. 문후보는 지금이라도 당시의 실수를 인정하고 국민께 사과하는 것이 정도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06/20170406013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