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지지율 부산시장후보 박형준 40.8% 대 김영춘 28.2%로 박형준 예비후보 여전히 큰 차이로 앞서
2021년 2월 15~16일 조사된 부산시장 여론조사의 결과를 보면 여권에선 김영춘 후보자, 야권에서는 박형준 후보가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고 여전히 박형준 예비후보와 김영춘 예비후보와의 격차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박형준 예비후보와 김영춘 예비후보와의 가상 양자 대결부터 보면 박형준 40.8%, 김영춘 28.%로 10% 이상의 차이로 국민의힘 박형준 예비후보가 큰 차이로 앞섰다. 최근 1달여간의 다양한 조사기관의 예측과 비교해 여전히 그 격차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각 정당 내의 후보 적합도 평가는 김영춘 예비후보가 25.2%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그 뒤로 박인영 예비후보 7.7%, 변성완 예비후보 6.9% 순으로 집계되었다. 그러나 47.7%에 달하는 응답자가 지지후보자가 없다로 집계돼 앞으로의 지지도의 변화가 예상된다.
박형준 예비후보가 속한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적합도 평가에서는 박형준 예비후보가 33.5%로 2위를 차지한 이언주 예비후보의 지지율을 두배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박민식 예비후보 5.7%, 박성훈 예비후보 5.3%, 지지후보 없음으로는 31.1%로 유권자들의 마음이 이미 많이 정해진 것으로 나왔다.
부산시장 보궐선거 가상 일대일 대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에 따라 우세하거나 접전의 양상으로 나타났다.
박형준 예비후보와 김영춘 예비후보의 맞대결에서는 40.8% 대 28.%로 박형준 예비후보가 12.6% p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연령별 지지율 분석에서도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김영춘 예비후보 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가상대결 김영춘 예비후보와 이언주 예비후보의 대결에서는 30.7%, 27.6%로 오차범위 내의 접전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정당 지지율에서는 국민의힘 이 34.6%로 가장 높았고 그 뒤로 민주당 28.0, 국민의당 11.6%, 열린민주당 3.2%, 정의당 2.8%로 나타났으며 지지정당 없음은 13.9%로 집계되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이슈인 가덕신공항에 여론은 찬성한다 65.1%, 반대한다 23.6%로 부산시민 과반 이상이 가덕신공항건설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일 해저터널의 경우는 찬성 35.9% 반대 42.3%로 둘 다 과반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부정적인 여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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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여론조사] 부산 김영춘 28.2% 박형준 40.8%…가덕공항은 압도적 찬성
이번에는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차기 부산시장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여권에서는 김영춘 후보가, 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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