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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위대한 이야기
[사설] 기득권 민노총이 이제 “부자들 곳간 털자”는 말까지 한다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은 4일 신년사에서 “정권 교체를 넘어 체제 교체의 요구를 전면화해 자주·평등 세상을 앞당겨야 한다”고 말했다.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은 3일 시무식에서 “불평등을 끝장내는 건 조세 정의를 세우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부자들의 곳간을 털지 않고 한국 사회에 만연한 불평등을 누가 해결할 수 있단 말인가”라고 했다. 문재인 정권에서 상왕처럼 된 민노총이 이제 ‘부자들을 털자’는 말까지 한다. 지금 한국 사회에서 불평등을 키우는 주범은 다름 아닌 민주노총 등 귀족 노조다. 민주노총 산하에는 평균 연봉이 1억원에 육박하면서 전체 임금 노동자의 상위 10~20%에 드는 노조가 수두룩하다. 대기업 정규직들이 비정규직과 협력 업체에 가야 할 몫까지 차지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기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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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6.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