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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경남도지사 출마 ㆍ김영선 경남소상공인연합회 방문 임진태 회장 등 각 지역 연합회 회장단 간담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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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상공인연합회 방문…임진태 회장 등 각 지역 연합회 회장단 간담회
김영선 대표는 지난 17일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를 찾아 임진태 회장 등 각 지역 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영선 대표는 이 자리에서 “내년 정부예산이 올해 대비 7.1%나 증가했지만 서민경제 핵심축인 소상공인 지원예산은 대폭 삭감됐다”며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방안은 더 이상 큰 그림이 아닌 구체적이고 현실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선 대표는 “특히 성장 잠재력은 좋지만 높은 은행 문턱으로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방안이 절실하다”며 임진태 회장이 건의한 소상공인신용협동조합 설립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김영선 대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판로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경남에는 고추, 마늘 등 각 지역별로 믿고 먹을 수 있는 특산물이 아주 많다”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경남의 대표적인 대규모 농산물직판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김영선 대표는 포항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몰인몰(mall in mall)방식의 인터넷 쇼핑몰 등을 예를 들기도 했다.
김영선 대표는 “온라인 쇼핑몰을 보유하지 못한 소규모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산물 온라인 장터가 필요하다”며 “이미 운영하고 있는 경남 내 특산물 판매몰의 경우는 소상공인 니즈를 파악해 직접 물건을 올리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영선대표는 “자영업자가 살아야 골목이 살고, 골목이 살아야 동네가 살고, 동네가 살아야 도시가, 나라가 산다”며 “소상공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생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영선대표는 경남 거창출신으로 시민단체 활동과 4선의원, 한나라당 최고위원·대표최고위원, 국회 정무위원장·민생대책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내년 6.13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선거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선경남도지사 출마 ㆍ김영선 경남소상공인연합회 방문 임진태 회장 등 각 지역 연합회 회장단 간담회및 경남에서 열심히 활동중인 김영선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