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위대한 이야기
김문수가 그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여론조사 지표 이전에 저자거리에서, 식당에서, 사무실에서 김문수 카리스마가 분출하고 있다. 본문
김문수가 그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여론조사 지표 이전에 저자거리에서, 식당에서, 사무실에서 김문수 카리스마가 분출하고 있다.
동진대성 2025. 5. 27. 16:38판이 뒤집히고 있다.
원래는 해보나 마나 게임이었다.
국힘당 후보가 이재명의 내란프레임을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했다.
김문수 후보는 출발부터 휘청했다.
김문수 캠프가 아니라 김덕수 캠프였다.
경선패배자들은 윤대통령과 손절하라는 핑계를 대며 합류를 거부했다.
후보 스스로도 초장부터 단일화문제를 꺼내는 패배주의를 노출했다가 지지율 급락이라는 봉변을 당했다.
그렇게 천금같은 일주일을 까먹었다.
패배의 기운이 감돌았다.
200만표차라는 얘기도 나왔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
프레임이 바뀌었다.
선거판의 메인이슈가 내란잔당 심판이 아니라 지도자의 인물 품평회로 바뀌었다.
왜 그랬을까?
윤 대통령이 타이밍을 맞춰 자진탈당한 것이 주효했다.
내란몰이 타겟이 사라졌다.
우리편은 모두 안고 가기로 한 후보의 포용전략, 애매모호전술이 통했다.
평소의 직진 성향의 김문수로는 상상도 하기 힘든 장면이다.
결정적인 것은 지도부가 예상 못한 곳에서 내란 프레임을 뒤덮을 새로운 이슈가 출현했다.
김문수의 과거 행적이 속속 소환되더니 쌓이고 쌓여 파파미김문수로 형상화됐다.
당 기구가 아닌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승리캠프에서 발굴한 과거 운동권 시절의 이야기,
도지사 시절 이야기가
SNS를 타고 퍼지더니 각각 수백만 조회수를 넘었다.
네티즌이 자발적으로 제작한 김문수미담 짤이 새끼에 새끼를 쳐서 일파만파 퍼져 나갔다.
3년동안 공들여 준비한 이재명 미담은 모두 쓰레기가 되었다.
이재명 쪽은 김문수와 비교되는 이재명 괴담감추기에 급급하게 됐다.
이렇게 해서 정보매체를 장악한 자들이 짜놓는 프레임이 아니라 유권자 스스로 정보를 탐색하고 행동하며 담론을 바꿔냈다.
내란잔당 소탕하기에서 진짜 지도자 찾기로 게임 종목이 바뀌었다.
돌이켜 보면 김문수의 대선행보에서 이런 일은 처음이 아니다.
대선후보 반열에 올랐던 과정,
경선을 승리하고 후보교체 공작을 이겨낸 과정,
그 장면이 모두 캠프가 기획한 것이 아니라 아래로부터 자생적으로 SNS를 통해 만들어졌다.
그 과정이 또 재현되고 있다.
유권자혁명이다.
김문수가 그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여론조사 지표 이전에 저자거리에서, 식당에서, 사무실에서 김문수 카리스마가 분출하고 있다.
물론 다 뒤집은 건 아니다.
기울어졌던 운동장이 평평해졌다.
해볼만 해졌다.
그래도 이게 어디냐?
하면 할 수 있다.
2주 지났다.
한 주 남았다. D-8
차명진의원님 글♡♡
고맙습니다.
김문수 반드시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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