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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는 TV토론에서 동성애에 대해 ‘반대한다,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 본문

2025년 말하다

문재인 후보는 TV토론에서 동성애에 대해 ‘반대한다,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

동진대성 2017. 4. 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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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그때 그 때 달라요 - ‘동성애 관련 입장

 

문재인 후보는 TV토론에서 동성애에 대해 반대한다,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다가 동성애자들에게 항의를 받으니 그날 군대 내 동성애에 대한 질문을 받았기 때문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변명했다.

 

그럼 군대 내 동성애는 반대하지만, 군대 밖 동성애는 찬성한다는 의미인가?

 

아니면 표를 의식해 동성애에 반대했는데 속마음은 그렇지 않다라는 고백인건가?

 

문재인 후보는 동성애를 옹호하고 지지하는 법안인 차별금지법에 서명했다. 그는 팬 카페이 올라가 있는 문재인 백문백답에서 동성혼도 허용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동성애 찬반 문제는 단순 선호 문제를 넘어 동성결혼의 법제화, 동성애에 대한 의학적 평가의 허용 여부, 종교계의 동성애 비판에 대한 법적 제재 여부 등 수많은 사회적 이슈들이 얽혀있는 중대한 가치 문제다.

 

상황에 따라바뀔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빈말로 어물쩍 넘어갈 일도 아니다.

문 후보는 애매한 말로 국민을 혼란시키지 말고, 본인이 속한 정당과 정치세력과 같이 동성애를 옹호하고 법적으로 정식으로 인정하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동성애를 반대하는 것인지 보다 확실한 입장을 표명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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