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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영원한 검사, 로버트 모겐소 (Robert Morgenthau )] 책을 읽고 윤석열 총장이 퇴직후 대한민국 전 검사들에게 보내

동진대성 2021. 4. 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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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영원한 검사, 로버트 모겐소
(Robert Morgenthau )] 책을 읽고


윤석열 총장이 퇴직후 대한민국 전 검사들에게 보내준 [미국의 영원한 검사, 로버트 모겐소 (Robert Morgenthau
)]라는 책을 오늘 완독했다

나도 책을 구입해보고 싶어 교보문고에 검색하니 시중에는 판매가 안되고 있었다.
윤총장에게 그 책을 구할 방법이 없는가 문의하니 고맙게도 친필 서명하여 보내줘서 읽을 수 있었다.

한마디로 위 로버트 모겐소 뉴욕지검장
은 윤총장의 롤모델이고 멘토이었다. 윤총장이 늦깎기로 사법시험을 9수만에 합격하기까지 계속 도전한 것은 바로 위 로버트 모겐소 검사장과 같은 검사가 되고 싶은 꿈이 간절하였기 때문이었으리라.

어떤 권력과 압력,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공평무사한 자세로 대한민국 역사에 남을 수많은 큰 사건들을 예리한 수사기법으로 밝혀내서 거의 모두 유죄를 받아내서 고위 공직자들과 대기업 경영자들에게 올바른 공인의 길을 가도록 한 윤총장의 모습은 위 모겐소 검사장과 판박이었다.

1975년부터 2009년까지 물경 35년
간이나 세계 경제 문화 외교 정치 외교의 중심지 뉴욕검사장으 로 재임 하면서 국경과 시간을 초 월하여 검사의 역할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많은 시사와 통찰을 제시하여준 미국의 영원한 검사 모겐소의 이야기는 바로 윤총장에게도 똑 같이 붙여주고 싶은 심정이다.

화이트 칼라 범죄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 검사의 수사 및 공소유지 역량강화,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인프라 강화, '공익의 대변자'로서의 검사상 제시내용등은 검수완박을 외쳐대는 황운하 최강욱 같은 범죄꾼들의 주장이 얼마나 황당무계한 반헌법적 궤변임을 쉽게 알게 해준다.

모겐소 검사장이 처리한 9건의 큰 사건
수사내용과 결과는 한국의 전 검사들에게 (검사의 교과서. 전범)으로 책상위에 두고 수시로 읽어야 할 책이라고 할 것이다.

늦깎기 사시 합격생이 대한민국 검찰
총수까지 올랐으면 자신의 꿈을 이루었을 법하고 임기 마치고 늦게 결혼한 부인과 해외여행도 다니며 남은 인생을 편히 살 수도 있었을 윤총장!

그러나 문재인과 조국 추미애 및 이에 부화뇌동한 불한당 황운하 최강욱 황희석 김남국 김용민등의 내로남불과 위선, 반 공정, 반 정의에 의한 끝없는 압박이 결국 윤총장을 정치의 세계로 불러들였다.

윤총장도 완벽한 인간은 아니지만 적어도 내가 20여년 지켜본 바로는 어디에서 누구와 무슨 일을 하던 和而不同하되 아랫 사람은 사랑으로 항상 대하여 그들의 존경을 받고 동기 동료 친구들에게는 의리의 사나이, 상사분들에게는 가장 똑부러지게 일 잘 한다는 칭찬을 받으
면서도 싸가지 없다는 소리 절대 안듣는 겸손함까지 갖춘 탁월한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라고 생각한다.

추미애의 광란의 칼춤으로 말도 안되는 수사지휘권남용, 직무배제, 총장 측근의 유능한 동료들에 대한 보복성 인사학살, 급
기야 황당한 징계청구까지 온갖 수모를 당하면서도 믿음직스러운 윤총장은 살아
있는 문권력집단에 의연하게 버티며 총장
직을 수행해오지 않았는가? 2,200여명의 전 검사들중 이성윤 심재철 이종근2를 비롯한 역적검사 몇 명을 빼고는 절대 다수의 검사들이 위 추미애의 광란의 칼춤에 의하여 핍박받고 수모를 당하던 윤총장을 결사옹위하고 나선 것은 절대
로 그냥 이루어진 현상이 아니라고 본다.

문재인이 한 인사중 제일 잘한 인사가 윤석열 총장 임명과 최재형 감사원장 임명, 그리고 한달여만에 도저히 함께할 인간
들이 못돼 사표내고 나온 신현수 민정수석 임명일 것이다. 적어도 문재인과 그 세력
들에게는 뼈아픈 후회스러운 인사였지만 그래도 국민들에게는 그들의 용감한 직무수행이 빛과 소금이 되었을 것이다

이제 국민들의 기대를 모으며 정치권에 진입할 윤총장은 이회창 고건 반기문 황교안 같은 전의 야권 지도자 분들과는 맷집이 다르고 덕망이 다르며 인간성
이 다르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김영삼 전 대통
령들의 좋은 리더십을 종합적으로 갖춘 후생이 가외로운 지도자라고 가는 곳마다 만나는 사람마다 칭찬한다.

물론 칩거중인 윤총장이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서면 많은 불나방들도 벌떼같이 달려들겠지만 온갖 악성 유언비어 네거티브 준동이 있을 것도 明若觀火하게 보인다

그러나 적어도 자신의 몸가짐을 항상 반듯하게 관리해온 윤총장이기에 윤비
어천가 부르짖으며 달려들 불나방들의 꿀바른 아첨에 으쓱할 사람도 아니고 어떤 험담에도 거리낌없을 윤총장이기에 나름
대로의 칩거기간을 거쳐 대중 앞에 나서면 아! 과연 윤석열은 멋진 사나이중의 사나
이요 일찌기 보지 못한 리더임을 다수 국민
들이 알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이리도 무능하고 오만하며 위선적이고 내로남불의 극치를 기록한 문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할 대표 주자로 국민들의 선택을 받을 것을 확신한다

2021.4.18.

윤총장의 선배로서 부족한 안홍렬 변호사가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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