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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말하다

대장동특검촉구 천만인 서명운동본부, 서울 강남역서 서명운동

동진대성 2022. 2. 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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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특검촉구천만인 서명운동본부(이하 '대특본')는

2월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지하철 강남역 10출구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장동 게이트 특검 서명운동을 벌였다.

대장동특검촉구천만인 서명운동본부(이하 '대특본')는 2월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지하철 강남역 10출구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장동 게이트 특검 서명운동을 벌였다.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핫플레이스 강남답게 통행인 대부분이 젊은 세대였으며, 추운 날씨에도 거리는 북새통을 이뤘다.

대특본 관계자는 "서민을 우롱하고 무시한 권력을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 그 동안 제기된 의혹과 증거면 이미 특검을 했어도 몇 십번을 하고도 남았다"면서 "그러나 깃털은 극단적 선택을 하는 등 아직 조사를 받고 있다. 그리고 어제 곽상도 전 의원도 구속 당했다. 그러나 정작 몸통은 아무런 제재를 받고 있지 않다. 법치국가에서 이렇게 납득하기 어려운 사건이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있다는 거 자체가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고 또 자유민주주에 역행하는 것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대특본 관계자는 "지나가는 행인들을 붙잡고 물어봐라. 백이면 90이상이 정부가 대장동 그분을 감싸고 있다고 한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아직도 멀쩡하게 돌아다닐 수 있냐"며 "이런 의혹을 일시에 해속 시키려면 '대장동 게이트'사건을 특검을 도입해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확실하게 밝혀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장동특검촉구천만인은 1월 28일 경기도 야탑역을 시작으로 서울역, 경기도 파주 그리고 강남역에서 대국민 서명을 받았고, 2월 6일 오후 3시에 서울 홍대역 앞에서 서명운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