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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작심 인터뷰 나왔다! 그가 털어 놓은 솔직 담백한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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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작심 인터뷰 나왔다! 그가 털어 놓은 솔직 담백한 이야기!

동진대성 2022. 2. 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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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작심 인터뷰 나왔다! 그가 털어 놓은 솔직 담백한 이야기!

이래서 윤석열, 윤석열 하는구나! 이재명 보고있냐? 이게 '인간 윤석열' 이다!

 

[어린 시절 내 꿈은 목사 편]

어린 시절 꿈이 검사 판사가 아니라면 갖고 있던 꿈들이 있으셨고 그 꿈들이 좀 변화가 있으셨을 것 같은데요?

제 처음 꿈은 목사였습니다. 유치원 가야 될 때 제가 이제 봄 운동에 살았는데 거기서 이제 좀 한창 나가야 되는데 종로2가역이라고 있잖아요? 거기 어린이센터라는 유치원이 있어요. 기독교적인 유치원 이었거든요. 어린이 센터 거기를 이제 다녔고 그리고 국민 학교를 영락교회 재단에서 운영하는 대광 국민학교로 들어갔는데 거의 뭐 유치원과 국민학교 시절은 기독교의 영향 하 에서 푹 빠져서 지냈고 부활절 이라든가 크리스마스 이런 것 있으면 여러가지 이제 연극 행사 뭐 이런 것들 준비도 하고 이러면서 여름에는 또 성경학교 다니고 그렇기 때문에 국민학교 때는 장래희망이 목사 였어요.

 

젊은 시절의 친구가 군대에 갈 때 군대 동반삭발을 하신 적이 있으시잖아요.

뭐 그런 경우들이 몇 번 있죠. 이발하는 것을 이렇게 보고 있으면 막 이발면서 막 눈물 떨어뜨리는 놈들이 있거든요? 그럼 저희 옆에 아저씨 저도 같이 해주십시오. 이래가주고 민적도 있죠.

 

몇 번 깎아봤어요?

글쎄 뭐 한,두어번? 네

 

그렇게 머리 깎고 난 다음에 집에 돌아가시면 부모님이 보시잖아요.부모님의 반응은 어떠신가요?

그때는 그런 것 같고 뭐 이렇게 부모님들이 민감하게 반응 안하고 세수할 때 같이 머리도 감을 수 있고 하고 공부도 잘 되고 좋겠다. 이런 얘기를 부모님이 하셨죠.

https://www.youtube.com/watch?v=sSubmAFJ2RU&list=PLr2Dyu9W0dUwTLlxaRZTb41SUxFDK5jRN&index=6 

 

 

 

[내 삶의 멘토, 사랑하는 부모님]

삶에서 가장 큰 멘토가 되신 분은 누구신가요?

아버지하고 늦게까지 얘기를 많이 했어요. 또 이십 대 때는 제가 백수 생활 하면서 저녁에 집에 있을 때도 또 꽤 있었으니까 저희 아버지는 제가 고시 떨어지고 뭐 이래도 저녁에 이렇게 들어오시면 아버지하고 이렇게 반주도 좀 하시면 저도 조금 얻어먹고, 제가 그때부터 이제 요리를 많이 했습니다.

왜냐하면 어머니가 차려놓은 반찬이 아버지가 반주하고 다 떨어져 그럼 제가 가서 조금 더 계란말이라도 좀 해 와야 그래서 이제 아버지하고 술 먹으면서 아버지 얘기도 많이 듣고 대화를 아버지하고 제일 많이 했고요. 우리 아버지는 원래 경제학을 하시다가 이제 통계학 쪽으로 갔는데 평생에 관심이 양극화 빈부격차 이런 것에 대한 관심을 계속 가지고 계셨거든요. 이런 법 경제학이나 경제 법 이런 데 관심을 갖게 되는 것도 아버지하고 대화하면서 그런 걸 많이 갖게 되고 아버지가 이런 책을 한번 읽어봐라 또 아버지가 책을 사보세요 그러니까 이층에 아버지 서재가 있었는데 거기에 좋은 책들도 많았고

또 근데 이제 너 고시공부 언제 하냐? 이런 얘기를 또 잘 안하세요. 제가 사 오신 책도 보고 다음에 아버지하고 저녁 먹으면서 그 얘기를 하면 어머니는 주무셔요 누이동생도 자기 방에 가고 저는 아버지하고 얘기하다가 뭐 좀 안주도 하고 뭐 이래가지고 한 910시 되면 아버지가 어머니한테 이제 국하고 밥 먹고 자자 이러면 그때 어머니가 일어나서 국도 대피고 이제 밥도 이렇게 해서 드시고 주무시고. 그런데 주무시면

아버지는 꼭 새벽 하는 세시쯤 일어나가지고 이제 책도 보시고 뒷산에도 갔다 오시고 이러는데 아버지가 그런 면에서 이제 제 멘토입니다.

 

후보님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으셨나요? 어머님은 어떤 분이셨어요?

아버지 어머니를 다 잘 아시는 분들은 제가 딱 반반씩 닮았다고 그럽니다. 외모나 뭐 성격이나 저희 어머니도 이화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다가 옛날에 전임인가 조교수 발령을 학교에서 내준다는데 그거 하기 전에 아버지가 이제 애들도 크고 하니까 이제 그만 뒀으면 좋겠다 하셔서 학교를 그만두셨어요. 제가 볼 때는 저희 어머니가 사업을 했으면 아주 잘하셨어요. 남성적인 데가 있고 과감한 데가 있고 저희 아버지는 오히려 좀 여성적이고 좀 샤이하세요. 저희 아버지는 사업 기질과 내성적인 기재를 같이 가고 있습니다.

 

사업 기질과 내성적인 기질을 같이 갖고 있으시다?

외할머니하고 외할머니형제분들이 괄괄 하십니다.

저희 외할머니는 강릉에서 포목점을 하셨는데 꽤 크게 하셨어요. 그리고 서울에서 이제 물건도 딱 가져다가 이렇게 꽤 크게 아주 일찍이 남편을 여였거든요 저희 어머니가 유복자입니다. 그래가지고 처음에는 친정에 좀 도움을 받고 아마 시작을 한 것 같은데 꽤 많이 성공한 그런 아주 사업가였습니다. 저그런데 외할머니형제분들이 다 그래요. 그런 걸 보면 저희 외가가 조금 아주 액티브 하는 사람들이었던 것 같고요.

근데 저희 또 아버지 쪽 형제분들이나 이쪽은 또 그냥 이렇게 점잖기만 우지 그렇게 아마 백지화한 사람들은 아니고 좀 선비기질이 좀 있는 사람들이 제가 그런 얘기 어릴 때부터 들었거든요. 내가 너희 아버지 안 만나고 사업하는 사람을 내가 만났으면 또 내가 했으면 내가 정주영 김우중 됐겠다. 이런 얘기를 내가 막 하셨어요. 옛날에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좀 적극적인 분이셨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0epFx0yEk7o&list=PLr2Dyu9W0dUwTLlxaRZTb41SUxFDK5jRN&index=5 

 

 

 

[내가 사랑하는 것들]

가장 기쁘셨던 떄는 언제셨어요?

가장 기뻤는데 그때는 기뻤을 때 또 후배들하고 같이 무슨 일을 하는데 합심해서 일한 것이 평가받고 보람을 느낄 때 어떤 기쁨이라는 걸 좀 느꼈고.

써니라고 하는 비숑이 있는데 걔가 참 저한테 애교도 많이 부리고.

우리 토리는 의젓하고 저녁에 집에 들어가서 시간 날 때 강아지들 하고 이렇게 장난치고 누울 때가 굉장히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런 것 같습니다.

 

반려견에 대한 애정이 많으신 거 같으신데 강아지와 같이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너무 좋아요. 그래서 혹시 반려가족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글쎄 뭐 저 못지않게 다들 반려동물들에게 사랑을 많이 느끼고 자식 같은 이런 아이들인데 얘네들을 통해서 어떤 인간애를 더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저는 자식이 없습니다만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반려견이나 뭐 반려묘나 이렇게 좀 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 아이들의 정서나 이런데 굉장히 도움이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많은 분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시면 좋을 것 같고 특히 우리 유기견 많잖아요. 좀 많이 입양을 해가지고 가족으로 좀 받아들여 주시면 좋지 않겠나 그런 생각했습니다.

 

요리 잘 하신다는 것은 아마 이제 장 안에 다 퍼져있는 소문인 것 같아요. 계란말이 그다음에 또 잘하시는 요리 좀 소개시켜 주세요.

지난번에 집사부 때 한 요리 불고기김치찌개와 된장찌개 그런거죠.

https://www.youtube.com/watch?v=s-buhMaEqLU&list=PLr2Dyu9W0dUwTLlxaRZTb41SUxFDK5jRN&index=3 

 

 

 

[냉정과 열정 사이]

 

냉정쪽에서 가까우세요? 열정쪽에 더 가까우세요? 열정한 사람에 대한 관심,냉정은 법조인으로서의 삶이라면 어느 쪽에 더 가까운 세요?

저는 냉정함 이라는 것이 그냥 냉정해서는 안 되고 사람 좋아하고 열정을 갖고 있어서 거기서 나오는 냉정함이어야지 이거는 모두를 위해서 이거는 꼭 해야 된다. 그러면 내가 이거는 이거하고 내가 이 위치에서 이거하고 타협할 아무런 권한이 없다 그리고 이거는 이 사람들 위해서 핵이 되는 일이다. 라고 할 때 나오는 냉정함 있어야지 사람이 그냥 냉정하다는 것은 이기적인 냉정함 이죠.

공동체를 위한 그런 공적인 냉정함을 가지려고 하면 사람에 대한 어떤 애정,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열정이나 이런 걸 토대로 해서 나와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그게 이렇게 다른 거라는 생각은 잘 안 듭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DFIaSu6nvI&list=PLr2Dyu9W0dUwTLlxaRZTb41SUxFDK5jRN&index=4

 

 

 

[저는 꼰대가 아닙니다]

후보님의 대해서 이제 얘기할 때 사람들이 젊은 친구들이 약간 꼰대 같다이런 표현을 할 때가 있잖아요?  왜 본인이 꼰대 같다고 보이는 것 같으세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전대 그렇습니다 이게 아마 꼰대라는 게 자꾸 가르치려는 그런 태도 생각은 대가 아닌데 하여튼 여러분들한테 그렇게 보였으면 그건 할 수 없는 거고 어떻게든 고쳐보려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좀 이해를 해주십시오. 이런 말씀 못드리겠어요.

 

권위주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권위주의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저는 기본적으로 자유주의자 좀 리버럴 하는 걸 좋아해요. 근데 이제 젊은 사람들한테는 제가 그렇게 비칠 수 있죠. 먼저 일단 제가 검찰총장출신이라는 거예요. 출신 직업 이라는 자체부터가 선입견을 딱 심어주기 위해 26 년에 검사생활이 몸에 노력한다고 해서 그 이미지가 쉽게 벗겨지기가 어려울 것 같고 늘 이렇게 국민의 검찰로서 권력에 대해서도 과오가 있으면 국민의 입장에서 단호하게 책임을 물어야 된다는 것이 저는 자유주의자이기 때문에 이야기 하는 겁니다.

권위주의자면 권력의 프리미엄을 줘야죠. 저는 권력에 대한 프리미엄을 안 주는 잘하고 권위에 대한 프리미엄도 안주 그 사람이 아무리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해도 자기의 역량을 제가 딱 봐야 할 수 있는 거지 그러니까 그런 게 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하여튼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20대 때부터 이렇게 뭐라고 설명하기 어려운 제가 쭉 살아온 자유주의어떻게 보면 그런 것이 아마 어떤 법적인 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의 불가피한 냉정함을 또 갖게 만든 것이 아닌가?

 

후보님을 형이라고 불러도 괜찮을까요? 석열이형 이렇게?

저는 그렇게 보는 게 제일 좋습니다. 무슨님 과거에도 총장님 이렇게 하는 것보다 나이가 아래면 위에다가 형 그리고 공적인 게 아니잖아요.

우리가 공적인 회의를 하는데 형 이러면은 안 되죠. 그리고 나이가 어려도 하고 반말 하면 안 되지만 사적인 관계 즉 공식적인 관계를 벗어나면 저는 형이라고 부르는게 좋다고 생각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FjwzwLBsJo&list=PLr2Dyu9W0dUwTLlxaRZTb41SUxFDK5jRN&index=2 

 

 

 

[추구하는 대통령 상]

마지막으로 대통령이 된다면, 난 이런 대통령 되고 싶다.

정직한 대통령 정직한 대통령이라는 것은 국민들과 소통을 잘하고 또 의회 지도자들과 또 소통을 잘하고 언론과 소통을 잘하고 내각이나 함께 일하는 참모들과 소통을 잘하는, 소통을 잘하지 못하는 정직한 정치인이라는 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정말 널리 인재를 등용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인재 발굴을 위해서 정말 노력을 좀 하려고 그러니까 내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아니고 예를 들면 제가 디지털 정부를 구축하겠다고 했는데 그러면 이거를 제대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도대체 어떤 사람들을 뽑아서 해야 되는지 이런 것처럼 유능한 인재들을 발탁하고 이 사람들의 풀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아주 경쟁력 있는 회사처럼 인재를 널리 발굴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또 기회도 주고 그런 거를 좀 잘해야 된다. 그래야만 유능한 정부가 뿌려진다. 두 가지를 하고 싶습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 코로나 때문에 이제 그분들 굉장히 힘든 상황이이잖아요. 그분들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지?

이제 그분들에 대해서는 제가 그래도 운영해서 제일 먼저 정권 출범 직후 100일 이내에 일단 50조 정도의 자금을 투입을 해서 피해를 지수화등급 해서 먼저 균형 있게 보상을 좀 해주고 그리고 이분들한테 제일 필요한 게 대출지원입니다. 빚이 많아요. 워낙 어려웠기 때문에 그리고 신용등급도 아주 떨어져 있어서 그러니까 아마 고리대금의 사채 이런걸 써야 되는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금융지원을 좀 해줘야 되고 정부가 어느 정도 자금을 한 오십조 정도의 대출을 일으킬 수 있거든요 레버리지를 해갖고 그렇게 해서 조세감면이라든가 이런 걸 통해 가지고 일단 절벽에 떨어지는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을 위로 끌어서 올려놔야 됩니다. 안 그러면은 나중에 또 엄청난 복지재정이 필요하거든요. 스스로 살아 나갈 수 있도록 끌어올려놔야 돼요

https://www.youtube.com/watch?v=w-U3BVE5idk&list=PLr2Dyu9W0dUwTLlxaRZTb41SUxFDK5jRN&inde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