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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이스크림할인점 울산남구달동 위치

울산 남구 삼산로94번길 19-1
달동 1388-1 울산아이스크림할인점 울산남구점
영업시간

매일 10:00 - 23:00



300원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홈페이지

http://ulsanice.modoo.at/

울산아이스크림 할인매장 위치 울산남구 달동 1388-1 울산 청솔초등학교 맞은편 학교행사,교회,유치원,학원,사업체 단체주문 환영 요즘누가 제.값.주.고 아이스크림 사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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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 롯데마트 울산점에서 sk뷰아파트 방향 /대량구입 문의
주소: 울산시 남구 달동 1388-1
 010-3119-0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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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행사,교회,유치원,학원,사업체 단체주문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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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울산 청솔초등학교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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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빙그레, 해태제과 등 빙과업체의 7월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0~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빙과업계 시장규모는 지난해 기준 1조6837억원 수준이었는데, 이는 2016년보다 14% 가량 줄어든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아이스크림 성수기인 7~8월을 포함해 9월까지 더위가 이어질 경우 3분기 실적 성장도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최근 출시한 빙과 신제품 ‘인투더망고바’와 ‘스키피바’,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냉장 디저트 등의 실적이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인투더망고바’와 ‘스키피바’는 출시 보름만에 150만개 판매고를 돌파했다. 지금까지 팔린 ‘인투더망고바’와 ‘스키피바’를 모두 일렬로 나열하면 약 285km에 달한다. 이는 에베레스트산(8,848m)을 약 32번 왕복할 정도의 길이이며, 1초당 1개 이상 팔린 셈이다. 이미 1차로 준비된 물량은 모두 소진됐다
롯데제과는 ‘스키피바’ 인기에 힘입어 일반슈퍼에 국한됐던 판매처를 세븐일레븐, CU,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편의점으로도 판매처를 확대했다. 막대기 형태의 ‘스키피바’에 이어 출시된 ‘스키피콘’도 시판을 시작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겁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올 여름은 날씨가 유난히 더워 빙과 제품 매출이 7월에만 작년보다 9%정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스키피바’ 제품은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면서 “이 외에도 상대적으로 상큼하고 청량감이 높은 제품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빙그레도 자사 대표제품 ‘메로나’와 ‘비비빅’ 인기에 이달에만 지난해보다 10%가량 매출이 증가했다. ‘메로나’와 ‘비비빅’의 판매수량도 전년 대비 각각 4%, 3% 늘었다.
최근 빙과업계의 ‘즐거운 비명’은 예년보다 유난히 더운 날씨의 영향도 있지만, 불황 타개를 위한 그간의 노력이 이번 성수기 날씨와 맞물려 매출 상승으로 빛을 발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매년 빠르게 돌아가는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따라 잡으면서도 기존 장수 제품을 변형한 이색 신제품이나 협업 제품 등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빙그레는 지난해부터 ‘패션’과의 결합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의 슈즈 SPA브랜드 ‘슈펜’과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해 패션업계에 ‘뮤즈’ 역할을 해내고 있는 것이다.
슈펜은 메로나와 쿠앤크, 캔디바, 생귤탱귤, 투게더 등 빙그레의 대표 아이스크림을 모티브로 하여 투명PVC백을 비롯해 카드 지갑과 에코백, 볼캡, 버킷햇, 양말 등 잡화 21종을 선보였다. 빙그레 아이스크림 브랜드별로 ‘빙슈몬(빙그레+슈펜+몬스터 합성어)’이라는 캐릭터를 개발해 디자인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아이스크림이 여름철 필수 식료품의 가치를 지니는 것을 넘어 각종 디자인에 영감을 주고 아이스크림 테마의 전시회가 열리는 등 라이프스타일과 밀접한 뮤즈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태제과는 자사 대표 제품 △누가바 △쌍쌍바 △탱크보이 등 3종의 형태를 변형한 신제품을 이달 초 선보여 여름 성수기 공략에 나섰다.
‘누가바’는 겉과 속을 거꾸로 바꾼 ‘누드 누가바’로 변신했다. 겉을 감쌌던 누가 초콜릿을 바닐라 아이스크림 속에 박아 하얀 속살이 보이도록 했다. ‘혼자먹는 쌍쌍바’는 기존 2개였던 스틱을 하나로 해 홀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른바 ‘쮸쮸바’로 불리는 튜브 형태였던 ‘탱크보이’는 바 형태로 변형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장수 아이스크림의 모양과 맛을 바꿔 보다 젊고 신선하게 변신한 것”이라며, “누구나 좋아하는 익숙한 아이스크림을 또다른 새로운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