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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펌 역대 수많은 선거에서 재검표 소동이 있었지만 결과가 뒤바뀐 적은 없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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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펌 역대 수많은 선거에서 재검표 소동이 있었지만 결과가 뒤바뀐 적은 없다.

동진대성 2020. 5. 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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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검표 승패 바뀐 적 없다.

역대 수많은 선거에서
재검표 소동이 있었지만 결과가 뒤바뀐 적은 없다.

도라이박들을 비롯해 극우유튜버들은
이번 총선이 사전투표와 개표 등에 있어 조작이 있다고
알아들을 수도 없는 통계학 공식 등을 인용해 주장하고 있다.

과거 사례를 보면 일부 오류 등은 있을 수 있지만
정권의 조직적 투표와 개표 조작은 없었다.

합리적 보수우파 성향의 사람들을 위해 게재하는 것이다.

*

1. 1987년 대선 구로을 부재자투표함 부정의혹 사건

당시 서울 구로구을선관위 관계자가
구로구청 내 보건소 앞마당에서 부재자 우편투표함을
사무실과 5㎞ 떨어진 개표장으로 옮기자
김대중 지지 시민들이 이를 부정투표함으로 인식해 빼앗었다.

해당 투표함은
그동안 투표함은 봉인된 채 중앙선관위 수장고에 보관돼 왔다.

30년이 지나서 개표한 결과
구로구을 부재자 우편투표함 투표수는 4325표, 유효투표수는 4243표였다. 무효투표수 82표, 기권 204표였다.

후보자별 득표율 수는
기호 1번 민주정의당 노태우 후보 3133표(73.84%)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그 뒤를 기호 2번 통일민주당 김영삼 후보 404표(9.52%), 기호 3번 평화민주당 김대중 후보 575표(13.55%), 기호 4번 신민주공화당 김종필 후보 130표(3.06%) 등이 이었다. .

특별히 투표지가 훼손되거나 바꿔치기 등
부정선거 등의 흔적들을 발견할 수 없었다.

2. 2000년 16대총선 경기 광주

경기 광주에서 문학진(새천년민주당) 후보는 박혁규(한나라당) 후보에게 단 3표 차이로 패배
문학진은 이에 반발해 법정 공방까지 벌였고, 법원 주도하에 재검표 한 결과 2표 차이로 패배한 것으로 종결.

3.2000년 16대총선 서울 동대문을

16대 총선 서울 동대문을에서 당시 11표 차로 낙선한 민주당 허인회 후보는 상대방인 한나라당 김영구 후보 측의 불법선거 행위 등을 들어 당선무효와 선거무효 소송을 모두 제기했다.

허 후보는 재검표 결과 표차가 11표에서 3표로 줄어든 것으로 종결됐다.

4.2002년 대선

노무현(새천년민주당) 후보가 이회창(한나라당)후보를 57만표(2.3%) 차이로 누르자
한나라당은 지지자들의 압박에 굴복 선관위에 일부지역 재검표 요구 그러나 당락이 좌우될 정도로 표 차이가 발생되지 않음

한나라당은 대국민 사과와 함께 서청원 당대표가 사퇴하는 것으로 종결

5. 2004년 17대 총선 충남 당진

충남 당진 박기억(열우당)후보가 김낙석(자민련)후보에게 패배.
최초 개표 결과의 차이는 25표. 정당 투표 개표 과정에서 지역구 투표용지 84장이 뒤늦게 발견되어 13표차이로 좁혀짐.최종 9표 차이로 박기억 후보가 패배한 것으로 결과는 바뀌지 않음.

2002년 지방선거에서 충주시의원 주덕읍 선거구에 출마한 곽호종 후보는 1107표를 얻어 김종하 후보에게 패배했다. 4년 뒤인 2006년 곽 후보는 같은 지역에 재출마해 1459표를 얻었고, 당시 경쟁자였던 김원석 후보를 1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

6. 2016년 20대 총선 인천부평갑

인천 부평갑 문병호(국민의당) 후보가 정유섭(새누리당)후보에게 단 26표 차이로 패배.
문병호는 무효소송을 제기하고 재검표에 돌입. 3표를 줄여 23표 차이로 만들었지만 패배.

7. 2018년 6.13 지방선거 충남 청양군

충남의 청양군의원을 놓고 한 표 차로 결정된 두 후보의 당락이 소청과 소송으로 엎치락뒤치락한 가운데 최초 1표차로 당선된 무소속 후보가 당선된 것으로 종결됐다.

*

역대 재검표에서 결과가 바뀐 역사는 단 한번도 없다.
개표 역시 사람이 하는 일이라 표 차이가 일부 날 수 있다.

이는 선관위가 무효로 판단한 표를
법원이 유효표로 인식해 벌어지는 경우일 뿐 근본적으로 조작은 있을 수 없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법에 보장된 재검표 요청은 후보자의 권리다.
당연히 해야 한다.
그러나 그 결과에 따라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

재검표를 요청한 당사자는
다음 선거에 출마하지 말아야 한다.
정계은퇴해야 한다.

아니면 말고식의 뻔뻔한 행태는
공산독재국가나 왕조국가에서나 통하지
자유민주주위 국가에서는 통용되지 않는다.

난파선에 쥐새끼들이 득실거리면 침몰하듯이
도라이박들같은 사이비들이 설쳐 보수우파가 침몰했다.

이들과의 결별이 보수우파 부활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