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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 날 두 귀로 듣고 두 눈으로 보았다고 다 말할 것이 못되고  듣고 본 것을 다 말해 버리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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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 날 두 귀로 듣고 두 눈으로 보았다고 다 말할 것이 못되고  듣고 본 것을 다 말해 버리면

동진대성 2020. 4. 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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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귀로 듣고
두 눈으로 보았다고
다 말할 것이 못되고 

듣고 본 것을
다 말해 버리면

자신을 거칠게 만들고 
궁지에 빠지게 한다. 

현명한 사람은
남의 욕설이나 비평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며 

또 남의 단점을 
보려고도 않으며 
남의 잘못을 말하지도 않는다. 

모든 화는 입으로부터 나온다. 
그래서 입을 잘 지키라고 했다. 

맹렬한 불길이 
집을 다 태워버리듯이 

입을 조심하지 않으면 
입이 불길이 되어 
내 몸을 태우고 만다. 

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 
몸을 찌르는 칼날이다. 

마음의 문인 입을
잘 다스려야 한다. 

●부처님오신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