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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세계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반기문 UN사무총장,글로벌 성공시대

동진대성 2016. 12. 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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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세계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을 만나다.

 

큰 꿈을 가지세요. 여러분은 세계 시민이며,

내가 이 세상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나 마음에 새겨두십시오.”

- 반기문 UN사무총장

 

지난 7, 슬로베니아 루플라냐 공항에 엄청난 환영 인파가 모였다. 루블라냐 공항에 도착한 비행기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주인공은 다름 아닌 반기문 UN사무총장. 여전히 분쟁과 반목의 불씨가 잠들어있는 발칸 반도 7개 국가를 순방한 반기문 UN사무총장을 <글로벌 성공시대>에서 독점 취재했다.

 

국제 평화와 안전 유지, 국제 협력을 위해 만들어진 인류 사상 최대의 국제기구, UN(United Nations). 그 중에서도 ‘UN사무총장은 국제연합의 수석 행정관으로서 전 세계 193개 회원국의 이해관계를 살펴 분쟁을 조정하는 이른바 세계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자리다. 2012년 현재, UN의 최고 수장인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한국인, 반기문. 그가 바로 <글로벌 성공시대> 58회 주인공이다.

 

한 달에 평균 지구 한 바퀴를 도는 사나이’, ‘세상에서 가장 불가능한 직업을 가진 인물반기문 UN사무총장을 설명할 때 따르는 수식어구도 각양각색이다. 반기문 총장과 UN과의 인연은 헝가리 국민봉기가 일어난 지난 195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초등학생이던 그는 학교 대표로 다그 함마슐트 당시 UN사무총장에게 보내는 탄원서를 낭독한 꿈나무였다. 고등학교 때에도 내내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여 대한 적십자사가 주최한 영어 경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데 이어 주한 미대사관이 주관하는 VISTA 프로그램에 한국 대표로 뽑혀 미국 땅을 처음 밟고, F. 케네디 대통령을 직접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그 당시 반 총장은 케네디 대통령이 꿈이 뭐냐고 물었을 때 스스럼없이 외교관이라고 답했다.

 

2007UN사무총장에 취임한 그는 인류평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20116, 이례적으로 15개 상임이사국과 UN 전 회원국을 대표하는 5개 지역그룹 의장의 연임추천을 받으며 UN 총회에서 192개국 회원국 만장일치로 재선에 성공할 수 있었다. 취임 초기 '보이지 않는 사람'이라는 비난에 시달렸던 그가 46개월 뒤 기립박수를 받으며 세계의 지도자로 인정받게 된 비결은 무엇일까? 그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만들어낸 성공요인 2가지를 <글로벌 성공시대>를 통해 밝힌다.

 

1. 지금 자면 꿈을 꾸지만 깨어있으면 꿈을 이룬다

2. 현장에서 답을 찾다

 

포용과 열정, 배려를 기본으로 한 감성 경영과 소신을 굽히지 않고 원칙을 지키는 뚝심 등 동양적 리더십으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1위에 선정되며 세계인들의 신임을 받고 있는 그의 기적 같은 성공스토리. “세계의 리더, UN사무총장 반기문편은 오는 818() 저녁 710KBS 1TV <글로벌 성공시대> 58회에서 만날 수 있다.

 

1.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반기문 총장의 눈물

 

67일간 발칸 반도 순방 일정의 마지막 나라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였다. 이곳은 구 유고연방을 주도해온 세르비아 공화국의 연방군이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를 침공하여 보스니아인들과 크로아티아인들을 무차별 학살하면서 내전이 시작된 아픔의 역사를 가진 곳이다. 당시 UN은 스레브레니차에 400명의 UN 평화군을 파견하고 있었음에도 미온적으로 대처하여 학살사건을 막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반기문 총장의 방문은 이곳 사람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며 눈물을 보인 반 총장은 이날 보스니아 국민들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함께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2. 남수단에는 반기문아이가 있다.

 

남수단공화국은 201179일 독립을 선포하고 새로운 국가로 탄생했다. UN의 기준으로 지구촌의 193번째 주권국이자 아프리카에서는 54번째 국가이다. 반기문 UN사무총장은 남수단이 독립국가로 탄생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귀한 손님이 오는 날에 태어난 아이는 이름을 반기문이라 짓는다는 이곳엔반기문이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들이 있다.

 

3. 코펜하겐 정상회의 - 절박했던 막판 뒤집기

 

200912, 코펜하겐 기후변화 정상회의는 마지막 순간까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다.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 설정과 2012년 만료되는 교토 기후변화의정서를 대체할 새로운 국제조약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소집된 이 회의는 인류의 미래를 위해 절박한 사안이 걸려있었다. 벼랑 끝에서 합의를 이끌어낸 숨은 공신은 반기문 총장이었다고 뉴욕타임스(NYT)와 인도 텔레그라프 등이 전했다. 초안에 유의한다는 문구를 넣어 반대파의 체면도 살려주며 실질적으론 총회 합의와 같은 효과를 이끌어내자는 절묘한 아이디어로 그는 막판 뒤집기를 할 수 있었다.

 

 

4. 세계가 원하는 리더, 반기문

 

하루 방문 장소만 해도 평균 20. 그들은 왜 반기문을 기다리는가? 고통과 절망, 이슈의 현장을 누비며 세계의 아픔을 가슴으로 끌어안는 반기문 UN사무총장. 누구나 존엄성과 자유, 동등한 기회를 부여받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그의 위풍당당한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제가 늘 염두 해두고 있는 것은, UN사무총장으로서

남북한의 화해에 조금이라도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UN이나 여러 다른 우방국과도 협의를 해서 한반도의 긴장이 완화되고

화해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나가겠습니다.

- 반기문 UN사무총장

 

 

http://www.kbs.co.kr/1tv/sisa/successage/vod/1981276_38545.html

 

1970.05외무부 입부 (70.2 제 3회 외무고시)
1972.09주뉴델리 부영사
1974.01주인도 2등 서기관
1980.11국무총리비서실 의전비서관
1987.07주 미국참사관 겸 총영사
1990.06미주국장
1992.02장관 특별보좌관 (남북 핵 동제공동위원회 부위원장)
1992.07주미국공사
1995.02외교정책실장
1996.01제1차관보
1996.02대통령 의전수석비서관
1996.11대통령 외교안보수석비서관
1998.05주오스트리아대사 겸 주비엔나 국제기구대표부 대사
1999.01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 준비위원회 의장
2000.01외교통상부 차관
2001.05주 국제연학대사 (제56차 유엔총회의장 비서실장)
2002.09외교통상부 본부대사
2003.02대통령 외교보좌관
2004.01외교통상부 장관

UN사무총장

반기문어록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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