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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귀국 전 사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님 귀국을 환영합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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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2일 오후 5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반 전 총장의 귀국을 지켜보고자 시민들과 취재진이 몰리면서 인천공항은 북새통을 이뤘다.
반 전 총장이 입국하기 2시간 전인 이날 오후 3시께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E게이트 앞에는 100여명의 반 전 총장 지지자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충북 충주 동문들은 이날 아침부터 관광버스를 타고 점심부터 인천공항에 도착해 반 전 총장을 맞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다.
수십명의 반사모 회원들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님 귀국을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걸었다. 반기문 팬클럽 B.I.G 중원회도 "반기문, 혼란과 이기를 제압하는 힘"이라는 플래카드를 설치했다.
반사모 한 회원은 "그렇게 보고싶던 반 전 총장을 드디어 눈 앞에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었다"며 "반 전 총장과 꼭 악수를 하고 싶어 오늘 아침부터 공항에 나왔다"고 말했다.
일부 시민들도 '환영한다', '보고싶었다' 등의 손팻말을 들고 반 전 총장 맞이에 여념이 없었다. 취재진들은 카메라, 사진기, 노트북 등의 취재 장비를 들고 반 전 총장의 동선을 파악하는 등 취재사전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이었다.
아울러 인천공항에는 곳곳에 배치된 경찰 관계자들로 삼엄한 분위기도 연출됐다. 4명씩 무리를 지은 특공대원들이 공항 곳곳에서 순찰을 강화하고 있었고, 사복 경찰관들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게이트 변경 소식 알려지자 인천공항 '대혼란'
이날 오후 4시께 갑자기 반 전 총장의 출국게이트가 F로 변경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수백여명의 시민과 취재진들이 변경된 게이트로 달리는 촌극도 벌어졌다. 공항 관계자들이 "뛰지 마세요"라고 소리쳤지만, 반 전 총장을 가까이에서 보기 위한 시민들의 자리경쟁 탓에 이들의 마라톤은 막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지지자가 이용객과 부딪혀 부상을 당하는가 하면, 이용객의 여행용 가방에 걸려 넘어지기도 했다. 한 이용객은 "반 전 총장이 대체 뭐라고 이렇게 공항을 마비해서 되겠느냐"며 "공항 측이 좀 더 안전하게 관리를 제대로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항의하기도 했다.
반 전 총장을 비판하는 시민들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한 시민은 '믿음의 배신. 정치권에 기웃거려 추잡한 소리 들으려고 유엔총장 10년 했나요? 반기문 선생은 각성하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었다.
한편, 반 전 총장 측은 이날 귀국 후 귀가에 대한 기존 입장을 번복했다. 반 전 총장은 공항철도를 이용해 서울역까지 이동한 뒤 승용차를 타고 사당동 자택으로 이동한다는 계획이다.
반 전 총장이 입국하기 2시간 전인 이날 오후 3시께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E게이트 앞에는 100여명의 반 전 총장 지지자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충북 충주 동문들은 이날 아침부터 관광버스를 타고 점심부터 인천공항에 도착해 반 전 총장을 맞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다.
수십명의 반사모 회원들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님 귀국을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걸었다. 반기문 팬클럽 B.I.G 중원회도 "반기문, 혼란과 이기를 제압하는 힘"이라는 플래카드를 설치했다.
반사모 한 회원은 "그렇게 보고싶던 반 전 총장을 드디어 눈 앞에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었다"며 "반 전 총장과 꼭 악수를 하고 싶어 오늘 아침부터 공항에 나왔다"고 말했다.
일부 시민들도 '환영한다', '보고싶었다' 등의 손팻말을 들고 반 전 총장 맞이에 여념이 없었다. 취재진들은 카메라, 사진기, 노트북 등의 취재 장비를 들고 반 전 총장의 동선을 파악하는 등 취재사전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이었다.
아울러 인천공항에는 곳곳에 배치된 경찰 관계자들로 삼엄한 분위기도 연출됐다. 4명씩 무리를 지은 특공대원들이 공항 곳곳에서 순찰을 강화하고 있었고, 사복 경찰관들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게이트 변경 소식 알려지자 인천공항 '대혼란'
이날 오후 4시께 갑자기 반 전 총장의 출국게이트가 F로 변경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수백여명의 시민과 취재진들이 변경된 게이트로 달리는 촌극도 벌어졌다. 공항 관계자들이 "뛰지 마세요"라고 소리쳤지만, 반 전 총장을 가까이에서 보기 위한 시민들의 자리경쟁 탓에 이들의 마라톤은 막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지지자가 이용객과 부딪혀 부상을 당하는가 하면, 이용객의 여행용 가방에 걸려 넘어지기도 했다. 한 이용객은 "반 전 총장이 대체 뭐라고 이렇게 공항을 마비해서 되겠느냐"며 "공항 측이 좀 더 안전하게 관리를 제대로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항의하기도 했다.
반 전 총장을 비판하는 시민들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한 시민은 '믿음의 배신. 정치권에 기웃거려 추잡한 소리 들으려고 유엔총장 10년 했나요? 반기문 선생은 각성하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었다.
한편, 반 전 총장 측은 이날 귀국 후 귀가에 대한 기존 입장을 번복했다. 반 전 총장은 공항철도를 이용해 서울역까지 이동한 뒤 승용차를 타고 사당동 자택으로 이동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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