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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궐선거 자유한국당 홍준표 완승의 의미

동진대성 2017. 4. 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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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궐선거 자유한국당 완승의 의미


어제는 전국에서 재보궐선거가 실시되었습니다. 국회의원 1석과 지자체장 3곳을 중심으로 총 30곳에서 선거가 이뤄졌는데요. 자유한국당은 공천한 23군데 중 국회의원 1석과 지자체장 1곳을 포함해 과반을 넘는 12곳에서 승리했습니다. 특히 자유한국당의 텃밭이라 할 수 있는 대구, 경북, 부산, 경남 지방에서는 압승을 거두었는데요. 기존 여론조사와는 다른 결과로 인해 자유한국당의 재보궐선거 승리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재보궐선거의 결과가 갖는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TK 지역에서의 완승

먼저 대구 경북지역에서 치뤄진 6개의 지역에서 자유한국당은 전승을 거두었습니다. 보수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TK지역에서의 전승은 아직 자유한국당에 대한 TK의 지지가 식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데요. 먼저 자유한국당의 승리는 보수의 적통이 누구인가에 대한 바른정당과의 자존심 싸움에서 압승을 거뒀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습니다. 바른정당의 유승민 후보는 대통령 후보 당선 후 일정의 대부분을 자신의 정치적 기반인 TK지역에서 할애하며 바른정당의 재보궐 선거 승리를 위해 노력했지만 자유한국당을 넘어서기에는 크게 역부족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는 유승민 후보가 범보수권 주자로서 입지를 넓히는데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바른정당이 아직 보수정당으로서의 입지가 탄탄하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후에도 TK의 지지가 계속 된다는 점은 자유한국당이 탄핵정국 이후의 국정운영에서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경기도 지역 4곳 중 3곳에서의 완승

두번째는 경기도 지역에서의 완승입니다. 경기도는 대구 경북이나 부산 경남과는 달리 보수가 항상 승리하는 지역이 아닙니다. 물론 보수적인 성향이 짙은 지역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인 판세는 백중세로 봐야하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지금의 탄핵 정국 속에서 자유한국당이 수도권에서 얼마나 선전할 것인가에 대한 우려가 컸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우려를 뒤로 하고 자유한국당은 4곳 중 3곳의 지역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탄핵 정국 이후 우려되던 국민들의 민심이반 현상이 어느 정도는 수그러들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향후 장미대선을 앞두고 보수의 기반은 탄탄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공천 23곳 중 12곳 승리

기존의 양당체제에서 절반 가량의 승리를 이뤄냈다면 칭찬받을 수 없는 승리였겠지만, 많은 정당이 난립하는 현재 상황에서 절반의 지역에서 승리를 거뒀다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물론 이번 보궐선거가 전체적인 지역의 표심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실시된 선거는 아니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은 자만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 좋지 않았던 분위기의 자유한국당이 공천한 지역의 절반 이상을 승리로 가져갔다는 점은 분위기를 반전시키기에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4. 여론조사와는 다른 결과

최근 여론조사의 당 선호도를 보면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10% 가량으로 최악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두고 홍준표 후보는 여론조사의 신빙성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보궐선거 또한 여론조사의 지지율과는 관계없는 결과를 받아들게 되었습니다. 이는 여론조사가 단순히 보궐선거의 결과 예측에 실패한 것이 아니라, 향후 대선의 향방을 예측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현재 지지율이 낮게 나오는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후보의 경우는 대선을 준비함에 있어 여론조사 결과에 연연하지않고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는 지지층을 끌어내는 것이 승리의 관건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렇게 어제 치뤄진 재보궐선거 결과의 의미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4.12재보궐선거가 자유한국당과 훙준표 후보에게는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는 평가가 많은데요. 숨은 보수층의 지지를 실제로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보궐선거를 발판으로 계속해서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후보가 승승장구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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