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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 노인의 놀라운 통찰력 시대를 꿰뚫고 있습니다

동진대성 2022. 8. 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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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세 노인의 놀라운 통찰력
            시대를 꿰뚫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살면서 보니 모두 가관입니다. 참으로 답답해 나는 몇 일 전부터 뉴우스를 아예 보지를 않습니다.

윤석열이란 남자에게 국민들의 지지가 결집한 연유는 윤석열이란 한 한국인이 자신의 목숨과 전 생애를 포함한 모든 것을 걸고 검사 신분의 시야에 포착된 범죄자를 상대로, 그 범죄의 배경과 권력과 표독한 생리를 환히 꿰뚫어 보고 있었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윤석열은 그들에게 비굴하거나 후퇴하거나 타협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들과 정면으로 부딪쳐 투쟁하는 그 정신력과 가치관과 의지와 행동력을 매우 긴 시간 동안 지켜보았기 때문입니다.

이 나라 국민들은 좌파건 우파건 간에 이 나라의 모든 권력을 장악한 좌파들이 전방위로, 하루 24시간 일순의 틈도 주지 않고 윤석열 검찰총장을 겁박하고 몰아 세우며 탄핵을 시도했던 그 장면들을 목도했습니다. 그러나 이 곰 같은 사내는 묵묵히 그 공격들을 다 버텨냈고, 장렬한 전투 과정을 보여주며 결국 대통령으로 선출됨으로 멋지게 승리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서거 이후 작금의 국가 침몰의 위기가 닥칠 때까지, 느닷없이 윤석열이란 인물이 등장하기 이전까지는 보수의 그 어느 누구도 이러한 의지와 투지와 전 생애를 건 투쟁을 펼쳐 보여준 사례가 없습니다. 보수우파 정치인이란 자들은 모두 하나같이 마치 고환을 거세 당한 환관들처럼 비굴하게 굴었습니다.

그들에겐 간도 담도 자존심도 없었습니다. 장담하건대 그들은 오로지 보신주의 계산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 같잖은 인간들의 비루함이라니요! 오장 육부를 탐욕으로 가득 채운 더러운 자들이 그 간사하고 비겁한 혀를 놀려서 흡사 성난 곰처럼 필사적으로 싸우고 있는 윤석열을 앞뒤에서 당기고 아래에서 끌어내리면서 심지어 위에서 썩은 물을 쏟아붓고 있는 꼴을 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이토록 폭망한 것은 좌파의 힘보다는 우파란 자들의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비겁함과 천박함과 부풀어 터진 이기적인 욕망 때문이었습니다. ​

이 비겁한 자들은 지금 윤석열을 시기하고 있습니다. 전쟁 중에 이순신을 잡아 올려 주리를 틀었던 조선조 사대부들이 환생한 듯한 그 악마같은 얼굴들, 그들이 국힘당이란 썩어빠진 모리배 정치 집단의 괴물들입니다. 삼복더위에 상해버린 시래기 죽과 같이 악취가 풍기고, 어디 한 군데도 쓸 데가 없는 자들이 무슨 자격과 명분으로 윤석열을 헐뜯는 것입니까?

이미 늙어서 나이가 78세인 저는 윤석열을 적극 지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가 치르고 있는 이 장엄한 영적 전쟁을 함께 지켜보면서, 그의 말투와 그의 행동에서 촌스러움을 봅니다. 그의 눈빛에서는 의외로 부끄러워하는 기색도 발견하며, 그의 논리에서는 디테일이 결여되어 있는 미흡함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편,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핏빛 단심을 보면서 그가 시작한 전쟁을 응원하지 않을 수 없는 절박한 심정이 되었습니다. ​

지금까지 ​대통령을 했다는 인물들과 총리들이 국민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그렇지만 잘 싸워달라고, 이 위태로운 시기에 성명문 하나 낼 양심과 투지와 판단력이 한 줌도 없습니까? 보수에 그런 決起(결기), 根氣(근기)가 없고, 남의 집 싸움 구경하듯이 팔짱을 끼고 그저 세 치 혀만 놀리고 있을 때 느닷없이 윤석열이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참으로 우리가 기대할 수도 없었고, 기대하지도 않았던 신선한 천둥번개가 아니었습니까?

윤 총장이 간악한 조국과 대치하고 악독한 추미애와 치열하게 싸울 때 도무지 물러설 줄 몰랐던 그 행보의 전과정을 돌아본다면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더 큰 권력을 손에 넣고자 불의와 불공정, 위법과 싸운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 당시 두려울 것이 없었던 좌파 권력자들과, 그 좌파들이 그래서는 결코 안 되는 오만과 불의, 불공정 때문에 이 곰 같은 사나이는 싸우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좌파가 아닌 우파 그 누가 지금의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할 수 있단 말입니까?​ 나라가 존망의 위기에 처해 있는데, 마치 백면 책상 물림들이 터무니 없이 흠을 잡아 이순신 장군을 잡아올리듯 윤석열을 세워두고 앞뒤에서 칼을 꽂을 수  있다는 말입니까?

그들이 우파입니까? 비열한 악당입니까?  지금의 이 내란 상태가 오로지 탄핵당한 박근혜의 복수전입니까? 그럴 때가 아니지 않습니까? 나라 도둑질의 건곤일척 전쟁 상황이 아닙니까?  멍청한 박근혜, 욕심 많은 이명박은 왜 단 한마디 말도 없습니까? 왜 저항하지 않습니까?
"나는 옥에서 죽어도 좋다. 차라리 옥에서 죽는 것이 나의 명예다. 나를 딛고 나라만은 지켜달라!"
이렇게 말할 정신과 의지와 투지는 없는 것입니까?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혼이 없어서 나라가 저 좌파들의 식도 속으로 지금 넘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 시대를 함께 살고있는 한국인의 지능으로는 이승만과 박정희가 세우고 키운 대한민국을 보유할 자격이 없습니다.

한국인들은 너무나 허접해졌습니다. 그 동안 너무 과분하게 잘 살았던 모양입니다. 과거의 의병들과 승병 그리고 애국심에 불타던 백성들만도 못한 개돼지들 밥벌레 같은 인간들로 추락하였습니다. 배부른 돼지와 다를 것이 없는 비굴한 백성들이여! 지금 도살당해야 정신을 차리겠습니까?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이 匹夫(필부) 노인도 죄인 중의 하나임을 고백합니다. 지금 저는 저의 죄를 처절한 마음으로 자숙합니다...

무엇인가 미련이 남아서 읽고 또 읽어도 읽을 때 마다 공감이 됩니다. 또한 정곡을 찌르는 예리함에 자기 반성이 깊어집니다. 그래서 공론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다시 올립니다... 이 시대를 함께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올바른 시대정신과 우리의 정체성을 일깨워주신 필자를 만나뵙고 큰 지혜를 얻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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