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홍규 화가 중국여정 : 칭다오 차홍규 한중미술협회 회장, 남강우 쥬얼리신문 대표, 안준석 명동TV 대표 동행

<중국여정 : 칭다오>

칭다오(청도)는 중국 북부에서 제일가는 천연항 가운데 하나로, 산둥 반도 남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혹독하게 추운 겨울에도 대형 선박이 항상 드나들 수 있다.

본래 우리 울산처럼 조그만 어촌이었으나, 청대(1644~1911)에 세관이 세워졌고,1880년대 북양함대를 창설하면서 중국정부는 칭다오의 전략적 중요성을 인식하고,이곳에 해군 보급기지와 요새를설치했다.

1897년 독일 정부는 자국 선교사피살사건을 구실로 군대를 급파해 칭다오를 점령한 후 유럽풍의 근대적 도시로
설계하었다. 1914년 일본이 무력으로 점령하였다 1922년 워싱턴 회의에
따라 중국에 반환하였다 1938년 더시 점령하였고 1945년 패전으로 어쩔수 없이 물러갔다.

100년전 독일 조차지 시절 건축하였던 유럽풍의 아름다운 건물이 버닷가를 중심으로 지금도 멋진 자태를 자랑하고 있으며 석조로 만둘어진 도로에 자동차들이 안전하게 다니고 있어 예전 독일의 우수한 토목기술을 느낄수 있다.

유명한 칭다오 맥주도 독일 조차지시절 건설된 것으로 오느날 청도맥주 축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로 발전하였다.

참고로
맥주를 비닐 봉지에 넣어 팔고 빨대로 빨아먹는 풍경은 중국에 많은 맥주 공장이 있음에도 청도에서만 볼수 있는 광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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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우 대표님의 배려로 새로운 중국 인맥과 인생의 전략적 가족적 동반자로서 함께함에 큰 기쁨과 행복이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