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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권 재등판 가능성 '일축' 했지만..등판설 '모락모락'뚜렷한 여권 대선 주자 부재 속 대선 김무성 바른정당 고문 변수로 등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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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권 재등판 가능성 '일축' 했지만..등판설 '모락모락'뚜렷한 여권 대선 주자 부재 속 대선 김무성 바른정당 고문 변수로 등장
동진대성 2017. 2. 2. 22:32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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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권 재등판 가능성 '일축' 했지만..등판설 '모락모락'
뚜렷한 여권 대선 주자 부재 속 대선 판도 변수로 등장
김무성 바른정당 고문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김무성 바른정당 고문은 2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대권 재등판 가능성에 대해 "백의종군 의지에 변함이 없다"고 일축했다.
김 고문측은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최근 측근이라는 이름으로 저의 대선 재등판론에 관한 내용이 보도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김 고문의 재등판 가능성은 김 고문의 의지와 상관 없이 여권의 또 다른 변수로 등장하는 모습이다.
이번 김 고문의 대권 재등판론은 지난 1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불출마 선언과 맞물려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바른정당 대선 주자로 나선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지율 반등을 하지 못 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 전 총장 마저 낙마를 하자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하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
비록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출마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지만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에서 한때 대선 지지율 1위를 기록한 김 고문에게로 시선이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김 고문의 경우 대권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새누리당 탈당과 바른정당 창당을 주도하면서 당 내에서 만만치 않은 입지를 다져 놓은 상태다.
또 김 고문은 지난해 11월 대선 불출마 선언 당시에도 '박근혜 정부에 대한 책임론'을 언급했지만, 이는 당시 반 전 총장의 대선 출마를 염두해 놓은 선택이라는 분석도 제기된 바 있다.
실제 김 고문은 최근까지 반 전 총장과 접촉을 하면서 개헌을 고리로 한 연대 등을 모색하는 등 여권의 '킹메이커' 역할을 자청하기도 했다.
이에 바른정당 내에서도 김 고문의 재등판 가능성에 여지를 두는 모습이다.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는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김 고문의 대선 출마에 대해 "김 고문이 판단할 문제"라면서도 "국민 여론이 어떻게 가느냐에 따라 바뀔수 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도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김 고문의 출마 가능성에 대해 "정치적 선택은 누구든 자유롭다"며 "불출마 한 분 출마도 본인 선택이고 국민들이 알아서 선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한 정치평론가는 "보수에 대안이 생길수도 있다"며 "김 고문은 한 때 지지율 20%를 넘은 적도 있다"고 말해 출마에 대한 긍정적 입장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만 또 다른 정치평론가는 "김 고문이 대선 출마를 접은 것은 큰 패착"이라며 "다시 출마하면 웃기게 돼 버린다"고 말해 부정적 시각을 보이기도 했다.
이와관련 김 고문의 한 측근은 뉴스1과 통화에서 "유 의원과 남 지사가 열심히 하고 있지만 반 전 총장이 낙마해 보수가 절체절명의 위기"라면서 "김 고문의 출마는 아직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섣부르고 조심스러운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jrkim@
뚜렷한 여권 대선 주자 부재 속 대선 판도 변수로 등장
김무성 바른정당 고문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김무성 바른정당 고문은 2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대권 재등판 가능성에 대해 "백의종군 의지에 변함이 없다"고 일축했다.
김 고문측은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최근 측근이라는 이름으로 저의 대선 재등판론에 관한 내용이 보도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김 고문의 재등판 가능성은 김 고문의 의지와 상관 없이 여권의 또 다른 변수로 등장하는 모습이다.
이번 김 고문의 대권 재등판론은 지난 1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불출마 선언과 맞물려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바른정당 대선 주자로 나선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지율 반등을 하지 못 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 전 총장 마저 낙마를 하자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하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
비록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출마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지만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에서 한때 대선 지지율 1위를 기록한 김 고문에게로 시선이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김 고문의 경우 대권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새누리당 탈당과 바른정당 창당을 주도하면서 당 내에서 만만치 않은 입지를 다져 놓은 상태다.
또 김 고문은 지난해 11월 대선 불출마 선언 당시에도 '박근혜 정부에 대한 책임론'을 언급했지만, 이는 당시 반 전 총장의 대선 출마를 염두해 놓은 선택이라는 분석도 제기된 바 있다.
실제 김 고문은 최근까지 반 전 총장과 접촉을 하면서 개헌을 고리로 한 연대 등을 모색하는 등 여권의 '킹메이커' 역할을 자청하기도 했다.
이에 바른정당 내에서도 김 고문의 재등판 가능성에 여지를 두는 모습이다.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는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김 고문의 대선 출마에 대해 "김 고문이 판단할 문제"라면서도 "국민 여론이 어떻게 가느냐에 따라 바뀔수 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도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김 고문의 출마 가능성에 대해 "정치적 선택은 누구든 자유롭다"며 "불출마 한 분 출마도 본인 선택이고 국민들이 알아서 선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한 정치평론가는 "보수에 대안이 생길수도 있다"며 "김 고문은 한 때 지지율 20%를 넘은 적도 있다"고 말해 출마에 대한 긍정적 입장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만 또 다른 정치평론가는 "김 고문이 대선 출마를 접은 것은 큰 패착"이라며 "다시 출마하면 웃기게 돼 버린다"고 말해 부정적 시각을 보이기도 했다.
이와관련 김 고문의 한 측근은 뉴스1과 통화에서 "유 의원과 남 지사가 열심히 하고 있지만 반 전 총장이 낙마해 보수가 절체절명의 위기"라면서 "김 고문의 출마는 아직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섣부르고 조심스러운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j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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