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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위대한 이야기

《한동훈이 돌아왔다》 方山 적과 싸워 이기려면 적을 먼저 알야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사탕 깨물어 먹고 바지 짹크부터 내리면서 화장실 들어가는 급한 우리나라 사람 성질이긴 해도 좀 인내하고 기다릴 줄도 알아야 된다. 이명박 정부 들어서자 미국 소고기 수입한다고 있지도 않은 광우병으로 햇불들고 생 난동을 부렸다. 박근혜 정부의 간첩을 색출하고 종북좌파의 척결하며 나라의 정통성을 확립해 나가자 궁지에 몰린 좌파 넘들의 공작으로 무신 개똥같은 촛불을 들고 폭거하여 무고한 박 대통령을 탄핵했다. 이넘들이 할 줄 아는 건 폭동이다. 지금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서 그간의 패악한 범죄들이 하나하나 밝혀지면서 막다른 골목 신세가 되었다. 위기를 느낀 이넘들이 생각하는 게 뭘까? 폭동이다. 조그만 트집이라도 집아 폭동을 ..

우파, 과연 나라를 이끌어 갈 수 있을까? 자유 우파는 최근 종북 좌파와 두 번 싸워 두 번 다 이겼다. 그 첫 번째인 3·9 대선 승리는 천우신조라 해야 할 것이다. 좌파는 30여년간 곳곳에 구축해 놓은 세력에 ‘부정 선거’란 불법 병기까지 갖춘지라 사람의 힘만으로는 도저히 이길 수 없었다. 새 지도자가 나타난 것부터 하늘의 뜻이라 해야 할 것이며, 당 내부의 훼방을 무릅쓰고 후보 단일화를 마지막 순간에 이룬 것은 참으로 신의 한 수였다. 그 결과, 민심이 폭발하고 좌파의 부정 선거 전략이 물거품이 되면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혹시라도 졌다면?’ 하고 생각하면 가슴이 서늘해진다. 마음이 편해져서인지 정권이 바뀐 지 불과 1개월 남짓인데도 마치 몇 년이 지난 듯하다. 2차전은 6·1 지방선거였다. ..

솔로몬 왕의 술회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공수래공수거 인생(空手來空手去 人生)이라는데, 지난 1월 23일 사우디의 국왕이 20여년 간의 집권을 마감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총리직과 입법 사법 행정의 삼권을 손에 쥐고 또 이슬람 성직까지 장악한 힘의 메카였던 그도 세월 앞에 손을 들고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갔습니다. 사우디는 지금도 우리나라 돈으로 3경원에 해당되는 3,000여억 배럴 이상의 석유가 묻혀 있습니다. 자신이 소유한 재산만 해도 약 18조원에 이르렀지만 결국 "폐렴 하나를 이기지 못한 채" 91세의 일기로 생을 접어야했습니다. 이슬람 수니파의 교리에 따르면 “사치스런 장례는 우상 숭배다.”라고 해서 서거 당일 남자 친척들만 참석한 가운데 수도에 있는 알오드 공동묘지에 묻혔습니다...

어느 대학 교수의 지혜 °°°°°°°°◇°◇°°°°°°° 사회주의(社會主義)는 왜! 나쁜가? ``````````````````````` 미국 "아이비리그"에 속한 "코넬대학교"에 연세가 많은 경제학 교수가 있었는데, 학생들에게 학점을 후(厚)하게 주는 교수로 유명했다. 그 교수는 오래도록 경제학을 가르쳐 왔지 만,단 한명 에게도 F학점을 준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 학기에는 수강생 전원에게 F학점을 주는 믿지 못할 일이 일어 났다. 그 전말(顚末)은 이러 하다. 학기초 수업시간 중에 교수가 "오바마대통령"이 주장한 복지정책(福祉政策)을 비판하자, 학생들이 교수의 생각 이 틀렸다며 따지고 들었다...^;;^ 당시 "오바마 대통령"의 복지정책 (福祉政策)은 미국의 국민이라 면 그 어느 누구도 가난하거나 ..

세상을 바꾸는 기적의 발상 생각의 방식에 따라 결과는 천양지차로 달라집니다. 북극 에스키모인들에게 냉장고를, 아프리카 원주민들에겐 신발을 팔겠다는 엉뚱한 생각! 종종 이런 바보들의 용기가, 암담해 보이는 엉뚱한 생각이 '세계'를 "황금알을 낳는 블루오션"으로 바꿉니다. 어느날 박정희 대통령이 정주영 회장을 청와대로 급히 불렀습니다. "달러를 벌 좋은 기회가 왔는데 못하겠다는 이들 밖에 없습니다. 임자가 지금 당장 중동에 다녀오십시오. 만약 정 회장도 안 된다고 하면 나도 포기(抛棄)하리다.” 정 회장이 물었습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1973년 석유파동 이후 중동국가들은 달러를 주체 못해 그 돈으로 여러 사회 인프라를 건설하고 싶은데, 너무 더운 나라라 선뜻 해보겠다는 나라가 없는 모양입니다. 우리나..

“대통령님, 제 아버지 성함은 '이 대자 준자, 이대준'입니다. 그리고 제 아버지는 월북자가 아닙니다. 세상에 대고 떳떳하게 아버지 이름을 밝히고 월북자가 아니라고 소리치고 싶었습니다.” 6월 17일 서해공무원 아들이 대통령께 보낸 편지의 한 구절입니다. 아버지를 잃은 아들이 스무 살 생일날에 자신의 아버지는 ‘월북자’가 아니라고 세상을 향해 외쳤습니다.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아들의 외침 앞에 사죄부터 해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민주당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진상규명보다 민생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해수부 공무원을 월북몰이 한 것도 민주당이고, 민생을 망친 것도 민주당입니다. 지금 민주당은 자신의 죄를 또 다른 죄로 덮어보겠다는 심산입니까? 민주당 윤건영 ..

길 '길’은 사람들이 정말 자주 쓰는 흔한 말이다. 나는 이상하게 이 한 글자 단어가 오래 전부터 참 좋았다. 그 어감이 입에 착 감긴다. 긴 세월 참 친구처럼 다정하게 긴 여운을 준다. ‘에움길’ 이 뜻을 모르는 이도 많을 거 같다. ‘빙 둘러서 가는 멀고 굽은 길’ 이라는 뜻이다. 둘레를 빙 '둘러싸다’ 는 동사 ‘에우다’에서 나왔다. 지름길은 질러가서 가까운 길이고, 에움길은 에둘러 가서 먼 길이다. ‘길’은 순수 우리말이다. 한자를 쓰기 전부터 길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신라 향가에도 나온다. 길을 칭하는 말들은 거개가 우리말이다. 그런데 길 이름에는 질러가거나 넓은 길보다 돌아가거나 좁고 험한 길에 붙은 이름이 훨씬 많다. 우리 인생사처럼 말이다. 집 뒤편의 뒤안길, 마을의 좁은 골목 길을 뜻하는..

여름 댄스음악특집 두번째로 "쿨의 이 여름 Summer"을 보내드립니다. 장마가 시작되었지만 신나는 하루되세요. https://youtu.be/4PjUGs0PQuc 무더운 여름, 시원한 얼음 같은 노래로 가요계의 정상을 지키는 그룹 쿨이 드디어 6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앨범은 쿨 스타일의 댄스곡 6곡에 멤버 각자의 솔로곡을 3곡씩 담았습니다. 유리는 그동안 자신이 너무나 좋아한 장르인 힙합과 발라드를 선택해 노래를 불렀으며, 김성수는 올해에는 락커의 변신을 꿈꾸며 rock과 rock'n roll을, 이재훈은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발라드를 노래했습니다. 타이틀곡 “이 여름 Summer"는 윤일상 작곡ㆍ이승호 작사로 마이애미 댄스풍의 신나는 리듬과 하와이언 기타의 선율이 어우러져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하..